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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브랜드 대표 모델 '친퀘첸토', 탄생 60주년

김학수 기자I 2017.07.08 09:44:04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도심형 소형차의 아이콘, 피아트 친퀘첸토(500)이 탄생 60주년을 맞이 했다.

지난 1957년 7월 4일, 피아트는 초대 친퀘첸토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1세대 친퀘첸토 데뷔 이후 친퀘첸토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를 잡았고, 반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수 많은 브랜드들과의 협력은 물론 다양한 특별 모델을 선보이며 ‘아이콘’으로 기록되고 있다.

초대 피아트 친퀘첸토는 누적 판매 400만대의 대기록을 달성하였으며 본고장인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과 전세계 시장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1975년 단종 이후 오랜 공백이 있은 후 2007년 시장에 복귀한 피아트 친퀘첸토는 2017년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이어가며 친퀘첸토의 누적 판매 500만대의 기념비를 세우게 됐다.

현재 피아트 친퀘첸토는 기본 모델인 ‘팝’부터 고성능 모델인 아바스까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과시하고 있으며 리바와 같은 타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이고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다양한 특별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피아트는 친퀘첸토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모델’을 선보였다. 이 특별 모델은 복고풍의 16인치 알로이 휠과 독특한 컬러 그리고 ‘Anniversario’ 엠블럼을 추가로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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