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11일 평택시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1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서 평택연탄나눔은행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동아리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 등이 공동 운영한다.
이 은행은 2007년부터 시민모금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평택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를 무상수리 해준다. 지난해 약 260가구에 7만6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쌍용차 임직원들은 이날 발대식에 이어 인근의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소외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한마음 장학회’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장려운동 ‘호두바이커 캠페인 및 엄마손 캠페인’ 후원 △지역교육기관 교보재 및 도서 기증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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