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맥쿼리증권은 18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망치보다 각각 12%와 14% 밑돌았고, 작년 영업이익도 예상치를 1.7%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중립(neutral)`과 60만4000원을 유지했다.
맥쿼리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진도 약해졌다"면서 "특히 백화점 영업이익 마진율이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마트도 가격 할인 행사와 인건비 상승, 온라인 영업손실 등으로 고전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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