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회사 웹사이트와 휴대전화 웹사이트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정보보호마크`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 정보보호에 관한 법을 준수하고 개인정보관리체계가 우수하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제시한 보안 시스템 안정성·개인정보보호·소비자 보호 등 7개 분야 59개 항목에서 서류심사와 실사 방문점검을 통과해야 한다.
LG전자는 올해 들어 소비자 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PC 내 고객정보 취급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 모든 소비자 정보 암호화, 전 개인정보 취급자의 개인정보관리사 취득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LG전자 관계자는 "최첨단 정보보호 방식을 도입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보안 수준을 더욱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부음)김영기(LG전자 부사장)씨 모친상
☞LG TV·휴대폰 "새로운 도전 시작됐다"
☞"지그를 없앴더니.." LG電, 비용절감 효과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