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중국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철강과 비철금속, 소비재 관련주들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이 3% 가까이 오르고 있고 풍산(103140)이 2.92% 강세다. 고려아연(010130) 역시 1.40% 상승 흐름이다.
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소폭 상승 중이고 엔씨소프트(036570)와 네오위즈게임즈가 2% 가량 강세다.
이날 현대증권은 철강과 화장품, 게임업종 등을 위안화 절상 수혜주로 지목했다.
이상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위안화를 절상하면 철강과 화장품, 인터넷게임, IT 등이 수혜업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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