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연구위원은 "최근 3년간 구글과 NHN은 글로벌 검색광고시장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라는 공통 변수로 주가 동조화 현상을 보였다"며 "하지만 작년 4분기부터 실적 행보가 엇갈리면서 동조화 현상이 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18일 새벽 미국 시장에서 구글은 시장전망치를 소폭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구글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7.9%나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내달 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NHN은 시장 전망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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