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동부증권은 19일 미국 매출비중이 높은 LG전자(066570)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풍부하다는 평가와 함께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2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우선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부의 경우엔 미국 모토롤라의 실적부진으로 영업이익 호조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매수 투자의견 배경으로 들었다.
또 미국 비중이 높은 생활가전(DA)사업부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과도하고, 32인치 PDP TV 세트 판매호조세 지속으로 디지털디스플레이(DD) 사업부의 적자폭 축소가 지속될 것이란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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