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산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텔란티스(STLA)와 페라리(RACE) 주가는 하락 중이다.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게시물을 통해 “유럽연합(EU)이 우리가 완전히 합의한 무역 협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기반해 다음 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유럽연합의 승용차와 트럭에 부과되는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면서 “관세는 25%로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미국 공장에서 승용차와 트럭을 생산한다면 관세가 전혀 붙지 않는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되고 합의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네덜란드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와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업치인 페라리는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34분 현재 스텔란티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5%(0.14달러) 하락한 7.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페라리 역시 전 장 대비 1.55%(5.45달러) 내린 341.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