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엑손모빌, 하락…트럼프 "베네수엘라 관련 대응 마음에 안들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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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1.13 04:25:4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엑손모빌(XDM)이 하락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엑손모빌을 베네수엘라 에너지 시장에서 사실상 배제하겠다고 발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오후 2시19분 현재 엑손모빌은 전 거래일 대비 1.05%(1.31달러) 하락한 123.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기업들에게 베네수엘라에 신속히 재진입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대런 우즈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동에서 “베네수엘라 시장이 현재 상태로는 투자 불가능하다”고 발언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엑손모빌을 지목하면서 “대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회를 원하는 기업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있지 않느냐”며 “아마도 엑손은 배제하는 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2007년 엑손모빌과 코노코필립스 자산을 국유화했다. 카라카스 정부는 중재 판결에 따른 미지급 청구금으로 두 기업에 여전히 수십억 달러를 빚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우즈는 엑손이 베네수엘라에 재진입하기 위해서는 상업적 제도, 법률 시스템, 탄화수소 관련 법률 변화 등 지속 가능한 투자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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