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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에도 유증 부담에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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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2.30 04:43:3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 추가 매수 소식을 전했지만 주식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 부담이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스트래티지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약 1억880만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1129개를 추가 매집했다고 공시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8만8568달러다. 이로써 총 보유량은 67만2497개로 늘었고 누적 매입 규모는 504억4000만달러에 달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오렌지로 돌아가다”는 글을 올리며 추가 매수를 시사했다. 다만 이번 매수 자금이 같은 기간 1억880만달러 규모의 클래스A 보통주 매각을 통해 조달됐다는 점이 주주가치 희석 우려를 자극했다.

이날 장 초반 추가 매수 공시가 전해지며 주가는 반등을 시도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8만7000달러선에서 약세를 보이자 상승 탄력이 꺾였다.

현지시간으로 오후2시38분 기준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일대비 1.65% 내린 156.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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