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가 6일(현지시간) 엇갈린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7% 넘게 하락해 14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이번 2분기에 리비안은 11억 5,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 11억 6,500만 달러에 비해 약간 낮은 수치다.
또 주당 1.13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예상된 1.20달러보다 적었다.
CEO RJ 스캐린지는 성명을 통해 이번 2분기가 리비안에게 중요한 분기였다며, 공장 재조정 업그레이드와 2세대 R1 차량 출시로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차량은 6월부터 주문 가능하며, 2024년 인도의 “대부분”은 2세대 R1 차량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