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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kV(킬로볼트) 이하 고객전용 전기공급선로를 이용하는 대용량고객 중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GW(기가와트)의 부하량을 확보해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가입한 고객에게는 실적에 무관하게 운영보상금(계약 kW당 1320원)을 계약기간 종료 1개월 전에 지급하며 부하차단 감축 실적에 따라 동작보상금(감축 kW당 9만82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제도가 시행되면 계통안정화를 통해 광역정전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송전선로 부족 등에 따라 동·서해안 발전제약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파수 안정도 개선 등으로 제약 완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