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의 동작을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월에 시작됐다. 최진환 대표는 롯데캐피탈 추광식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SK브로드밴드 박진효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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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감과 동시에 ‘카(Car) 라이프’라는 업(業)의 특성을 살린 환경경영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친환경 차량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2021년 3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캠페인인 ‘K-EV100’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롯데렌탈 및 정비 자회사 오토케어의 업무용 차량부터 모두 무공해차로 전환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친환경차에 대한 고객 경험도 확대하고 있다. 장기렌탈 차량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친환경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단기렌탈 비중이 높은 제주 지역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차 이용 시 주행거리 1㎞당 5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도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환경공단에서 진행하는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제’에 참여해 그린카에서 전기차 이용 시 1㎞당 100포인트를 적립 중이다.
최진환 대표이사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통해 환경과 사회에 이로운 의사결정이라는 ESG 경영철학 실천을 재다짐했다”며 “롯데렌탈의 미션인 ‘Create a Better Life’를 실천하며 업의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환경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