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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일까지 영하 5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며 “낮 기온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고 설명했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전주 -1도 △광주 0도 △제주 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7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전주 8도 △광주 10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이어 1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일부 경상내륙, 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1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