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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예상 매출액은 80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8억원 적자 전환하면서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백화점은 비교적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겠지만 면세점 적자가 지속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해 9월 말 면세점 사업을 철수하기 때문에 3분기까지는 실적 모멘텀이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철수에 따른 손실도 3분기에 반영될 수 있어 3분기 적자폭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지난 3년간 1000억원을 넘어서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고 앞으로 개선할 여지가 크지 않은 관계로 면세점 사업 철수를 결정했는데 이는 성장성 훼손과 수익선 개선이라는 두 가지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면세점 사업 철수를 통한 성장성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적지 않지만 오히려 수익성 개선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순수 백화점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해나 갈 수 있어 영업실적은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면세점 사업에서 영업손실은 2015년 144억원에서 2016년 439억원, 2017년 439억원, 2018년 293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지난해(8억원) 대비 큰 폭의 개선과 함께 2020년에는 310억원으로 과거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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