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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0일 기준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8월 둘째주(6~10일) 한 주간 1.23% 상승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는 상품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3분의 2를 초과하는 펀드를 뜻한다.
주식형 펀드 중에서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나눈 소유형 펀드 기준으로도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유형 중에서는 K200인덱스 펀드가 한 주간 1.29% 올라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K200인덱스는 코스피200지수를 100% 복제, 추종하거나 복제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408개 중 1972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웃돈 펀드는 1834개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의 180조원 투자계획 발표 기대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강세를 보이며 나머지 바이오주들도 동반 반등했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200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5.79%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삼성KODEX바이오상장지수[주식]가 4.91%,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 상장지수(주식)가3.79% 수익을 내며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키움KOSEF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와 KBKBSTAR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도 각각 3.59%, 3.51% 상승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대체로 상승했다. 특히 애플을 필두로 기업실적 호조라는 호재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의 시장 안정화 정책에 힘입어 한 주간 0.38%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주식의 3분의 2이상을 해외주식이나 해외특정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를 뜻한다. 다만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서 추가 제재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러시아주식 펀드는 한 주간 4.12%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633개 중 150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C-W’ 펀드가 5.61%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과 무역전쟁으로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중국 정부의 시장 안정 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져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KODEX China H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가 5.45%,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 1[주식-파생재간접]_A가 4.20%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맥쿼리차이나Bull 1.5배자(주식-파생)종류A’와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주식-파생재간접)A CLASS’가 각각 4.08%, 4.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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