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그-19` 전투기 추락.. 비행훈련 중단

우원애 기자I 2014.07.30 08:25:14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북한의 주력 전투기인 ‘미그-19’기가 비행훈련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전투기 기종과 무관함.
군 소식통은 29일 “북한 미그-19 전투기가 황해도 태탄 공군기지 인근에서 비행훈련 중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입된 지 40년이 넘은 전투기라 기체 노후에 따른 추락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후 지금까지 북한에서 전투기가 뜨지 않고 있다”며 “사고 이후 전투기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미그-19 전투기는 1953년 옛 소련이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로 북한은 현재 90여 대를 보유해 주력 전투기로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이국주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자수 `김엄마` 김명숙, 잡고보니 도피 총책 아닌 `밥집 아줌마`?
☞ 건강하려면 `쩍.벌.남` 되라!..10년 젊게 사는 `간단 회춘 운동` 이란?
☞ 이국주 `뇌쇄적 눈빛+ 우아한 매력`..화보계 섭렵!
☞ 이영표 극찬..훈훈 외모+출중 축구실력, 이시강 누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