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중풍, 재활, 노인성 질환 전문 요양병원으로 본관 3층, 별관 3층(지하 1층 포함)의 규모로 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뇌질환을 앓고 있는 60~80대 노인 환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는 곳이다.
|
전체 입원환자는 324명으로 28일 새벽 불이난 별관 2층에는 34명의 환자가 입원 중이었다. 그러나 사고 당시 34명의 환자를 보살피는 간호조무사는 1명밖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인명피해가 더욱 커진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새벽, 효사랑병원에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알려진 사상자는 사망 21명, 부상 7명이다.
▶ 관련이슈추적 ◀
☞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 관련기사 ◀
☞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죽을 죄를 지었다. 침대 손 묶인 환자는.."
☞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간호조무사 안타까운 사망..홀로 불 끄려다 질식사
☞ 요양병원 화재, 중풍·치매 등 거동불편으로 질식환자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