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8일 IHQ(003560)에 대해 큐브엔터가 실적을 견일할 것이라며 일본에는 비스트, 중국에는 김우빈이 주가 상승 모멘텀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연구원은 “2014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4.5% 증가한 771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소속배우 김우빈 활동과 2013년 4분기에 인수한 큐브엔터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매니지먼트 140억원, 음반(큐브엔터) 319억원, 방송 176억원, 콘텐츠 등 136억원이며 큐브엔터의 별도 매출은 295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 비스트의 아레나투어와 김우빈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유효하다”되며 “큐브엔터 상장이 가시화될 때 지분가치 반영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이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