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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X번호, 010 자동변경..메신저는 재가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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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3.12.01 12:01:49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01X(011·016·017·018·019) 번호를 사용하는 3세대(3G) 및 롱텀에볼루션(LTE)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오는 2일부터 전화번호 앞자리가 자동으로 010으로 변경된다.

미래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3G나 LTE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0’ 번호만 쓸 수 있게 했는데, 바꾸지 않으면 발신이 중지된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무선 업그레이드 기술(OTA, Over the Air)을 이용해 자동으로 전화번호를 바꿔주기로 했다.

대상자는 SK텔레콤이 78만 명, KT가 28만 명, LG유플러스가 8만 4000명으로 약 115만 명. 이 가운데 약 7만 명은 OTA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단말기(아이폰3Gs/4, 옵티머스EX 등)를 쓰거나 해외로밍 중이라 자동전환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이들은 연내 이통사 대리점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번호변경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통3사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번호를 변경한 가입자들에게 01X 번호로 수신되는 음성통화와 문자를 자동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또 상대방에게 바뀐 번호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사용자는 별도로 메신저 서비스(조인, 카카오톡 등)을 계속 이용하려면 업체 안내에 따라 재인증을 받거나 재가입해야 한다. 전화번호 기반 복제방지기술(DRM)이 적용된 영화·e북·벨소리 등 콘텐츠도 삭제 후 다시 내려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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