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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美 업체와 1000억 골이식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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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현 기자I 2013.06.21 09:38:4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069620) 계열사인 시지바이오는 미국의 골 이식재 전문 판매기업 ‘알라모 티슈서비스’와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한 100% 골이식재 ‘CG DBM100’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골 이식재는 인체 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해 만든 제품으로 뼈가 손상된 부분에 이식해 뼈의 형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 텍사스주 소재 알라모티슈서비스 본사에서 김수용 시지바이오 부장(사진 왼쪽)과 리 앤드류 알라모티슈서비스 CEO가 수출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CG DBM100’은 기존 제품에 비해 뼈 형성 촉진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아 뼈 재생 효과가 뛰어나며 수술 후 이식재의 변화 없이 기존의 부피를 그대로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CG DBM100은 지난 2011년 중소기업청 국산의료기기 비교 임상시험을 통해 세계 1위 제품 대비 동등 이상의 유효율을 증명한 바 있다.

시지바이오는 향후 5년간 1000억원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난영 시지바이오 대표는 “CG DBM100의 기술력은 바이오 선진국 미국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고난이도 특허기술”이라며 “골 이식재의 종주국인 미국 시장에 한국 자체 브랜드 최초로 대규모의 수출을 계약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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