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장호 BS그룹 회장, 결국 사퇴.."조직의 발전을 위한 결정"

김보리 기자I 2013.06.10 09:10:06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오전 결국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BS금융그룹은 이 회장이 그룹의 미래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BS금융지주 회장의 사임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장호 회장은 “지난 5일 언론에 본인의 거취에 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며칠 동안 심사숙고하는 과정을 거친 뒤 조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금 이 시점에 사임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BS금융, CEO 리스크 경남은행 인수 영향 '미미'-우리
☞ 금융당국, '장기집권' 이장호 BS금융회장 사실상 퇴진 요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