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주년을 맞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 관리, 헤어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오는 12월7일까지 전개되며 올해에도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경로 아모레 카운슬러 5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2000여 명 환우를 대상으로, 상·하반기(5~6월, 10~12월)로 나뉘어 총 51개 병원(상반기 21개, 하반기 30개)에서 개최된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병원별 30~60명 선착순 마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미용 교재 및 캠페인의 감동을 담은 ‘5주년 포토스토리북’과 함께 헤라(HERA)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Primera) 스킨케어 키트’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지난해부터 그 수혜 지역을 중국으로 확장해 현지 캠페인 장전생명으로 전개 중이며 행사 횟수 및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전 아모레퍼시픽 방판부문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7500여명의 여성 암 환우 및 1900여명의 아모레 카운슬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함으로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며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외면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되찾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암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캠페인 공식사이트(www.makeupyourlife.net)나 운영국(02-318-8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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