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12~13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비즈니스서밋에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가했다.
아시아 비즈니스서밋은 아시아 지역 경제단체장이 모여 동아시아와 신흥경제권 경제계간 협력 강화와 경제통합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경제단체장들은 아시아 지역통합과 역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에너지 안보·환경분야 협력, 기술혁신·인재육성, 인프라개발 등을 논의했다.
허 회장은 기술혁신과 인재육성 분야의 주제 발표에서 “기존 선진국을 쫓아가는데 급급했던 아시아가 창조적인 기술혁신으로 세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