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모집공고와 입주자 선정 등 지원절차를 예년에 비해 1개월 이상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지난해까지 매입해 개보수를 완료한 매입임대 6000가구와 입주자가 대상주택을 선택하는 전세임대 1만3000가구는 다음달 입주자 선정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또 저소득가구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대학생용 보금자리주택 310가구도 다음달 21일부터 입주한다.
또 올해 7000가구로 예정된 신규 매입임대 물량도 상반기에 최대한 확보키로 했다.
매입·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이 낮은 가구가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한 10년간 장기 거주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거주지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시군구청장이 입주자격을 심사해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서민주택정보(www.mltm.go.kr/myhous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