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파워로직스(047310)에 대해 상반기 실적 부진을 감안, 목표주가를 1만4600원에서 1만22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워로직스는 상반기 부진한 실적에 따른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파워로직스가 올해 매출 290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순손실 7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강 연구원은 그러나 파워로직스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유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는 "갤럭시S용 PCM을 포함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3분기부턴 빠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현 시점은 2차전지 관련 중소형주 비중을 늘려야할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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