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삼성물산이 한국수자원공사 수주 소식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물산(000830)은 전일보다 2.40% 오른 4만4750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한 1756억원 규모의 경인 아라뱃길 사업 제2공구 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건설의 지분은 54%로 총 공사비 1756억원 중 948억원이며 삼성건설은 이 공사로 대규모 갑문공사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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