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자인 강화한 디지털액자 출시

김상욱 기자I 2008.12.17 11:10:00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전자(066570)는 17일 전면 블랙과 상부 레드 색상의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사진·음악·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재생기능을 갖춘 디지털 액자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뒷면의 조이스틱으로 화면상의 메뉴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오토 피벗(Auto Pivot) 기능을 적용하면 액자의 가로·세로 놓여진 상태에 관계없이 이미지가 자동으로 조정된다.

또 사진의 원본을 인식해 액자 크기에 꼭 맞게 이미지 크기가 자동으로 바뀌는 오토 피팅(Auto Fitting)기능도 있다. 벽걸이 장치가 있어 손쉽게 벽에 장착 가능하며 메시지저장 기능을 통해 외출시 가족들에게 메모를 남길 수 있다.

7인치(18cm), 8.4인치(21.5cm), 10.4인치(26.5cm)의 3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출하가격은 각각 16만5000원, 23만1000원, 28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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