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대차 아반떼, 대학생에게 좋은 차 1위-포브스

박옥희 기자I 2007.08.17 09:01:35

기아차 `쎄라토` 5위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대학생에게 좋은 차 1위로 현대차(005380)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는 현대차 아반떼가 대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차로 선정됐다며 자동차의 경제성, 안정성, 연비, 신뢰성 등을 감안해 대학생들에게 좋은 차 15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엘란트라가 경제적이면서도 장비가 잘 갖춰져 있다'며 "공간이 넓고 편리한 인테리어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연비가 갤런당 25/33마일(도시/고속도로)로 좋다"고 덧붙였다. 미국 판매가격(2007년형 세단)은 1만5895달러다.

아반떼에 이어 도요타 사이언(Scion)의 스포츠 쿠페 `tC`와 `코롤라`가 2, 3위를 차지했다. 지프의 `컴패스(Compass)`와 기아차 쎄라토(스펙트라), 혼다 시빅이 그 뒤를 이었다. 또 현대 투싼과 산타페는 각각 9위와 14위에 올랐다.

▶ 관련기사 ◀
☞(종목돋보기)"현대차 매수시점이 돌아왔다"
☞현대차, 올해 안에 '글로벌 종합상황실' 구축
☞김경배 현대차 상무, 王회장 이어 MK비서실장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