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미르피아(18890)가 보증을 서준 예스아이비가 부도났다는 소식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미르피아는 11.76% 떨어진 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르피아는 전일 인터넷 복권발행 서비스업체인 예스아이비가 현금흐름 악화로 24억원의 부도를 냈다며 예스아이비에의 보증금액은 9억12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2월 예스아이비와 장비, 지적재산권, 비품등을 양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보증채무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경우 자산을 상계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