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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팀 완성도를 묻는 말에 “퍼센티지로 말하기보다는 두 번의 평가전을 거치면서 장단점이 나온 걸 자체적으로 분석했다”며 “남은 기간 더 완숙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컨디션도 마찬가지”라며 “솔트레이크시티와 이곳 날씨가 달라 적응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이날 첫 훈련은 FIFA 주관의 커뮤니티 트레이닝으로 지역 팬들과 교감하는 행사다. 7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이 진행되고 10일엔 공식 기자회견, 11일엔 체코전이 치러진다. 실제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사흘이다.
홍 감독도 “남은 3일 동안 너무 많은 걸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며 “필요한 몇 가지 포인트를 잡고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회를 앞두고 치른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2경기 선발 라인업의 변화 폭은 컸다. 홍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모델을 이해하고 있다”며 “조합을 맞춰서 3일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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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세트 플레이, 크로스 이런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며 “신장 차이가 나는 걸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과달라하라 기후 변수에는 “계속 날씨를 확인하는데 거의 매일 오후에 비 예보가 있고 어제저녁에도 비가 굉장히 많이 내렸다”며 “선수들과 얘기해서 훈련을 오전에 할지 오후에 할지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