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중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포니AI(PONY)는 로보택시 사업 공격적 확장 계획이 수익성 부담 우려로 이어지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2시42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4.35% 급락한 9.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로 출발한 주가는 낙폭을 키우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번 하락은 외형 성장 대비 수익성 둔화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이다. 회사는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29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프로젝트 기반 매출 인식 시점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반면 로보택시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문제는 향후 투자 확대다. 경영진은 차량 3000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대규모 증설과 확장 전략이 단기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