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금 관련주들이 오랜기간의 부진을 딛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UBS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하며 “금 관련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매우 건전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금 가격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2025년 하반기에는 자사주 매입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금 가격 전망치가 원가나 자본지출 증가속도보다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만큼 관련 기업들의 수익률도 개선될 것”이라고 이들은 내다봤다.
이같은 환경을 기반으로 “금광 관련 기업들은 자체적인 성장 프로젝트 추진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인수합병(M&A) 활동도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고 UBS는 기대하기도 했다.
관련 주식으로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인 밴에크 골드 마이너 ETF(GDX)의 경우 2025년 들어 금 가격대비 40%, 최근 3개월 동안에는 15% 가량 초과 상승하고 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최근 90일간 기준으로 골드필즈(GFI) 가 40% 가량 올랐고, 앵글로고골드 아샨티(AU)와 뉴몬트(NEM)가 각각 30%, 키노로스 골드(KGC)도 25%나 올랐다.
UBS는 금 관련주의 이같은 최근 흐름이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매력을 회복시켜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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