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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언문에 따라 대상은 협력업체 근로자의 복리후생 증진 및 안전 강화 등 근로조건 개선에 힘쓰고 숙련인력 확보, 전문성·생산성 향상 등 기술경쟁력 제고에 협력한다. 또한 공정한 거래관계와 안정적인 경영환경의 조성, 업계 장기발전 모색 등 상생협력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실행한다.
협력업체도 근로조건 향상 및 역량 강화,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혁신 노력 등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고용부와 지자체는 협약 이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정부와 지자체 등 4자간의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사와 상생에 앞장서기로 약속한 만큼, 모범적인 실행으로 이러한 협력 문화가 식품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