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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VOD, 온라인 교육 등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면서 네트워크 트래픽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이에 따라 씨디네트웍스는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알서포트 리모트콜을 도입했다.
리모트콜은 원격지에 위치한 PC,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나 시스템 장애를 진단하고 해결한다. 사용자 기기 화면에 원격으로 접속해 눈으로 확인하며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접속해 지원하는 ‘웹 원격지원’, 전문적인 원격지원을 위한 ‘전용 에이전트 프로그램’ 등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리모트콜 ‘사용 편의성’을 주목했다. 콘텐츠 스트리밍 등 디지털 서비스 이용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는 과정마저 어렵고 번거롭다면 소비자 불편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이재춘 씨디네트웍스 이사는 “네트워크,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발생한 문제도 리모트콜을 통해 신속하고 정밀하게 분석하고 조치할 수 있다”며 “고객 지원에 소요하는 시간도 줄어 인적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리모트콜은 디지털 중심 시대에 더 나은 고객 경험 제공과 비즈니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차별적인 원격지원 방식과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