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한국생산성본부, 중소기업·소상공인 생산성 향상 지원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안완기 KPC 회장, 정명식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PC한국생산성본부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는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와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완기 KPC 회장을 비롯해 정명식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상근부회장, 임광우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사무처장, 최상록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중소벤처기업 컨설턴트인증원장 등이 참석했다.

KPC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전환 등의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상공인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고용성장본부 및 소상공인성장센터 등의 조직을 신설, 해당 부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사업수행에 강점을 갖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소상공인 분야 등의 전문컨설턴트 양성과정 및 자격인증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컨설턴트 민간자격 개발 및 운영 △중소기업 컨설턴트 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중소기업 컨설턴트 활용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