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4차산업혁명協, 주방전문 ‘우아한 주방’과 업무협약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가 충남 천안시 소재 주방전문기업인 ‘우아한 주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 지역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지역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4차 산업혁명 관련 용역·경영기술지도 △스마트팩토리·경영기술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상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순천향대 교수)은 “우아한 주방과의 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 분야에선 유일하게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우아한 주방이 우리 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철 우아한 주방 대표이사는 “먹거리 산업 관련 종사자는 물론 향후 1인 창업자 등 후발 주자들을 리드하면서 인재양성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아한 주방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업소용 주방기구 전문기업이다. 생산자·중개인·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과정을 탈피, 가격을 낮춘 판매방식이 특징이다. 주방기구 배치 무료 컨설팅을 도입해 1인 소상공인들의 재정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건태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공동회장, 나연주 우아한주방 주임, 여운종 공동회장, 임상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 황철 우아한주방 대표이사, 오세혁 주임, 최진아우아한주방 대리.(사진=순천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