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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해외 파견 인재육성 시작..올해 79억 예산, 석박사 1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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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9.06.09 12: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혁명 ICT 유망기술 및 혁신성장 선도기술 분야에서 기술 선도국의 경험 습득을 통한 고급인재 육성에 나섰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핀테크 등에서 석·박사인 국내 학생드를 해외 교육·연구 프로그램에 참가시키는 것이다.

사업예산은 2019년 79억원, 석박사 160명 인력양성이 목표다. 산업부·복지부와 함께 하는데, 5년간 핵심인재 2250명을 육성할 예정이다.

사업은 연구 및 교육 목표에 따라 협력프로젝트형, 인턴십형, 위탁교육형으로 진행된다.

신청자 대상 수학시험 및 영어인터뷰를 거쳐 진행됐으며, 우수한 학부 성적 및 연구·수상 실적, 영어역량 등 잠재력이 높은 총 33명의 석·박사생을 최종 선발했다.

▲해외 파견 교육 연구 지원 프로그램
올해는 20개 대학, 총 93명의 석·박사생을 미국 카네기멜론대, 조지아공대, 퍼듀대, 캐나다 워털루대학,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중국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연구소 등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 분야의 총 42개 해외 유수 기관에 파견한다.

위탁교육형은 해외 유수대학에 4차 산업혁명 기술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 파견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인공지능 분야 세계 1위 대학인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CMU)과 공동으로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컴퓨터비전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이를 실제 적용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포함하고 있다.

CMU의 소프트웨어연구소를 중심으로 컴퓨터학과, 머신러닝학과, 언어기술연구소 등 소속 교수·연구진이 직접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비자발급 등 사전 준비절차를 거쳐 8월 중순 CMU가 소재한 미국 피츠버그로 출국하며, 일주일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8월부터 약 6개월 간 본격적인 교육에 참여한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해외기관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교육 경험을 얻은 인력들이 국내 관련 산업에 귀중한 영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성과 창출 확대를 위하여 올해 하반기 중으로 위탁교육형으로 고급인재 30여명을 추가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도 협력프로젝트형/인턴십형 선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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