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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037명이 청약해 평균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43㎡(P) 2가구에 79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이 39.5대 1에 달했다. 이어 △113㎡ 3.5대 1 △84㎡A 2.18대 1 △84㎡B 1.44대 1 등의 순이다.
분양 관계자는 “넓은 수납공간과 우수한 평면 등을 갖춰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디오션시티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알짜단지로 손꼽히면서 꾸준한 문의가 이어진 만큼 단기간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1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2~4일 3일간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원대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2-6번지에 있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전북 최초 복합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42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지상에 차 없는 자연친화 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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