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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롯데호텔은 저개발국 교육 지원과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호 활동 등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호텔은 유네스코 특별 패키지를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유네스코 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 전달돼 아프리카, 아시아 저개발국의 지역학습센터 건축, 현지교사 양성, 교재 보급 등의 교육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배우지 못해 가난이 계속되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교육 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