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고객센터,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김형욱 기자I 2013.05.10 08:58:34

9일 협력사 오토브레인 본사 초청 축하 행사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GM 고객센터가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GM은 지난 9일 고객센터 협력사인 오토브레인(최지홍 사장) 임직원을 부평 본사에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토브레인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KSQI)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GM 고객센터는 지난 1996년 자동차 전문 콜센터를 처음 설립해 유선 및 온라인 고객상담 업무를 해오고 있다. 사장 직속 ‘고객의 소리’ 전담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국GM은 앞으로 고객 스마트폰이나 PC를 원격 조종해 제품·홈페이지 사용법을 안내하는 원격지원 서비스, 영상 상담 서버를 통한 1대 1 영상 상담 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려는 회사의 노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지난해 서비스 고객만족도 지수 1위 달성에 이어 올해도 쉐보레·캐딜락 고객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AC는 1989년 설립된 진단평가 기반 경영컬설팅 전문기관으로 2004년부터 국내 콜센터 평가를 오고 있다. 올해는 35개 산업 21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왼쪽)이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최지홍 오토브레인 사장에 우수 콜센터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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