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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서교호텔, 22층으로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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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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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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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오 기자]서울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과 맞닿은 13층 규모의 마포구 서교호텔이 최고 22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포구 서교동 354-5번지에는 1982년 준공된 서교호텔이 헐리고 22층 높이의 관광호텔이 신축된다. 객실은 기존 135실에서 366실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홍대지역 일대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축호텔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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