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GS샵,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

장영은 기자I 2012.11.28 09:19:3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샵은 오는 30일 기부방송을 통해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구호 캠페인이다. GS샵과 세이브더칠드런은 6년째 이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시즌에 수거되는 털모자는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와 중앙 아시아의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신생아에게 전달된다. 또 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이들 세 나라를 비롯한 저개발국의 보건영양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30일 오후 3시15분부터 30분간 판매되는 모자뜨기 스페셜 패키지(3만3000원)는 모자뜨기 키트(뜨개실, 바늘, 소개책자 등)와 에코백, 미니텀블러로 구성돼 있다.

한편, 지난 10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키트’는 한 달 만에 6만개 가까이 팔리며 GS샵 인터넷쇼핑몰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