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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상화 리포터]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와 국립인쇄소(GPO)가 지난 1963년 존 F 케네디 전 미국대통령 암살 직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이뤄진 관계자들의 대화를 담은 비밀 테이프를 최근 공개했다.
GPO 홈페이지(http://www.gpo.gov/fdsys)를 통해 2시간 20분 분량의 mp3 파일로 공개된 이 테이프는 대통령의 시신을 싣고 워싱턴으로 향하던 에어포스 원, 백악관, 앤드루스 공군기지 관계자들의 교신 내용을 담고 있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해주고 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3년 11월 22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카 퍼레이드를 하던 도중 리 하비 오스왈드가 쏜 총탄을 맞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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