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에 따르면 과체중이나 비만인 아버지를 둔 자녀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확률은 4배가 높았다.
그러나 어머니만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에는 같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에밀리 프리먼 수석연구원은 "뚱뚱한 아버지가 아이들의 몸무게에 영향을 주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버지는 자녀와 함께 비만 예방을 위해 체중 감량에 힘써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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