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HSBC증권은 23일 효성(004800)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가 17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HSBC증권은 "효성은 전기 전환과 섬유, 타이어코드 등에서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 업체"라며 ""중공업과 스판덱스(spandex)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면서 현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내년 이익 전망 대비 PER 7.1배, PBR 1.1배는 업계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공정위, 효성에 `회장 고발` 강수..배경은 무엇
☞[특징주]효성, `수급악화·검찰 고발` 부담에 하락
☞공정위,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 검찰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