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카메라 2대와 11개의 센서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천장 및 벽면, 바닥을 각각 촬영하고, 센서로 집안 공간을 분석한다.
넓은 공간을 청소하는 `지그재그 모드`와 좁고 복잡한 공간 청소에 적합한 `공간확장 모드`를 장착했다.
어두운 공간에서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환경 적응형 주행 시스템`도 갖춰 기존 제품보다 30% 가량 빠르고 꼼꼼하게 청소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소음은 기존 63데시벨(dB)에서 50데시벨 수준으로 낮춰, 청소기 작동시 TV시청이나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품 높이는 기존 130mm에서 90mm로 대폭 낮춰 침대 밑 청소도 가능하다.
박영일 LG전자 C&C (Cooking&Cleaning) 사업부 상무는 "국내 최초 로봇 청소기를 출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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