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우증권은 10일 삼성전기(009150)의 1분기 실적이 연착륙에 성공하고 실적 개선 폭도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8800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삼성전기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13.3% 증가한 8667억원, 영업이익은 204.9% yoy 증가한 2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우증권은 "이러한 실적은 설 상여금과 이익상여금배분이 일시에 지급,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연착륙"이라고 평가했다.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며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1%, 92.0% 개선된 9532억원과 553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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