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LY)는 6일(현지 시간) 방산 기술기업 사이텍을 8억 55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5일에 인수합병 소식을 발표했으며, 모든 거래는 연말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수금액은 3억은 현금, 5억 5500만달러는 주식으로 구성됐다.
제이슨 김 파이어플라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안보 분야에서 통합적인 소프트웨어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특히나 골든 돔 프로젝트 관련 능력 증대가 예상된다”라고 강조했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사이텍의 소프트웨어를 자사 시스템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회사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오전 9시 32분 기준 8.88% 급등해 29.8달러에 거래를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