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바이오 제약사 TG테라퓨틱스(TGTX)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 확대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후3시45분 TG테라퓨틱스 주가는 전일대비 6.86% 오른 31.88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장 초반 강세 출발 이후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 폭을 키웠다.
CNBC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1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하고 추가로 1억 달러 규모의 신규 매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평균 28.55달러에 약 350만주를 매입했으며 지난 8월에만 7800만 달러 규모를 소진했다.
마이클 와이스 TG테라퓨틱스 최고경영자(CEO)는 “현 주가는 회사의 다중경화증 치료제 브리움비(Briumvi) 등 장기 성장 잠재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 확대는 주주가치 제고와 성장 자신감을 보여주는 조치”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브리움비 매출 확대 가능성과 자사주 매입 발표가 맞물리며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